전체 글68 크레인·중장비 안전 완전 가이드 – 충돌·전도·협착 방지 2025 최신판 “장비 사고는 한 번 일어나면 사람을 남기지 않는다”건설현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사고는 무엇일까?추락? 낙하? 붕괴?모두 위험하지만,안전관리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고는 바로 **‘중장비 사고’**다.이유는 단순하다.중장비는 크고, 무겁고, 한 번 움직이면 사람이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타워크레인·지게차·굴착기·고소작업대·로더·덤프트럭 등모든 장비는 1초의 실수로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을 다치게 할 수 있다.2024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중장비 사고의 치명률은 일반 재해의 4.7배,사망률은 **건설업 전체 사고 중 28%**를 차지한다.즉,“중장비 사고는 발생하면 중대재해가 된다.”이 글에서는2025년 최신 안전기준을 기반으로중장비 사고의 원인과 예방전략을 깊이 있게 다룬다. 중장비 사고의 3대 유형 –.. 2025. 11. 19. 동절기 작업 안전 종합 매뉴얼 – 저체온·빙판·장비결빙 완전대응 “추운 날씨는 불편함이 아니라 위험이다”동절기는 건설현장에서 재해가 급증하는 계절이다.기온이 떨어지고, 손끝이 둔해지고, 발 밑이 미끄러워지고,장비는 얼고, 사고는 순식간에 찾아온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에 따르면12~2월의 사고율은 여름보다 1.9배 높고,사망사고는 약 2.3배 증가한다.왜 그럴까?사람은 추위에 노출되면판단력 저하근육 반응속도 30% 감소손의 파지력 저하시야 협소무의식적 떨림이 나타나기 때문이다.즉,동절기 작업은 평소의 2배 더 조심해야 하는 작업이다. 동절기 5대 위험요인 – 보이지 않는 적이 더 무섭다동절기에는 아래 5가지 위험이 조합되어복합 재해를 유발한다.1️⃣ 저체온증(Hypothermia)저체온은 단순히 춥다는 느낌이 아니라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다.초기 증상손 시림.. 2025. 11. 18. 건설현장 작업중지권 실전 운영법 – 멈출 수 있는 현장이 살아 있는 현장이다 “멈출 수 없는 현장은 결국 멈추게 된다”건설현장에서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난다.그 찰나의 위험 앞에서 근로자가 “잠깐, 멈춰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없다면그 현장은 이미 안전을 잃은 것이다.**작업중지권(Stop Work Authority)**은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에 명시된“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권리”다.그러나 여전히 많은 현장에서“괜히 말하면 혼날까 봐…”“일이 늦어지면 욕먹을까 봐…”“나만 문제 만드는 사람 될까 봐…”이런 이유로 근로자는 입을 다문다.“사고는 작업을 멈추지 못한 순간에 일어난다.”작업중지권은 단순한 권리가 아니라 ‘생명 줄’이다.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최신 법령을 반영해‘실제로 작동하는 작업중지권 운영법’을 깊이 있게 다룬다. 작업중지권의 법적 근거 – 산.. 2025. 11. 18. 철골공사 안전 완전정복 – 2025 최신 위험요인과 대응전략 “철골은 한 번 실수하면 치명적이다”철골공사는 건설공정 중 가장 위험도가 높다.철재는 무겁고, 높이 설치되며, 인력을 공중에 띄우는 작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특히 철골 현장은 다음 3가지 특성을 가진다.1️⃣ 고소작업이 필수적 – 대부분 5m 이상2️⃣ 중량자재 취급 – H빔·각관·슬래브 보 등3️⃣ 순간적인 위험 증가 – 볼트 하나가 빠지면 구조 전체가 흔들림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조사에 따르면최근 5년간 철골·형틀·비계 관련 사고의 치명률은전체 산업재해 평균의 3.1배이다.즉, 철골공사는 “대충” 하면 안 된다.철골은 튼튼한 구조물이지만초기 설치 단계에서 가장 연약한 상태가 된다.“철골은 완성되면 안전하지만,설치 중에는 가장 위험하다.” 철골공사의 주요 위험요인 분석철골공사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는 .. 2025. 11. 17. 근접사고(Near Miss) 분석의 모든 것 – 사고 이전의 경고를 읽어라 “사고는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다. 반드시 신호가 있다”건설현장에서 큰 사고가 터지면 사람들은 말한다.“이럴 줄 몰랐어요.”하지만 정말 아무도 몰랐을까?사고 조사 보고서를 자세히 보면대부분의 재해에는 반복된 경고신호(Warning Sign)그리고 무시된 **근접사고(Near Miss)**가 있었다.발판이 흔들렸지만 “괜찮겠지”볼트가 3개 빠져 있었지만 “일단 작업부터 하고”장비가 이상한 소리를 냈지만 “시간 없어 그냥 가자”이 ‘작은 신호’들이 쌓여어느 순간 “대형사고”로 폭발한다.“근접사고는 사고의 그림자다.그림자를 보면 본체를 막을 수 있다.”근접사고를 관리하는 회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다.근접사고를 무시하는 회사는 미래에 처벌을 피할 수 없다. 근접사고(Near Miss)란 무엇인가근접사고란“사고.. 2025. 11. 17. 스마트건설 안전관리 – 드론·AI·BIM이 만드는 새로운 현장혁명 “기계가 지키고, 사람이 결정하는 시대가 왔다”10년 전만 해도 안전관리는 사람이 직접 눈으로 살피는 일이었다.현장을 걸어 다니며 발판을 흔들어보고,추락 방지망을 만져보고,장비 상태를 귀로 듣고 확인했다.하지만 이제 건설현장은 완전히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다.드론이 하늘에서 비계를 촬영하고AI가 영상 속 위험요소를 자동 인식하고스마트워치가 작업자의 심박수와 체온을 분석하고BIM(3D모델)이 공사 진행률과 위험구역을 시각화한다안전관리의 방식은 더 이상 “육안”이 아니다.이제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위험을 먼저 감지한다.“스마트건설은 기계를 믿는 것이 아니라,기술을 통해 더 정확한 ‘인간의 판단’을 만드는 과정이다.” 스마트건설 기술의 핵심 4요소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은 크게 네 가지 축으로 움직인다.이 네 가.. 2025. 11. 16. 이전 1 2 3 4 5 ··· 12 다음